현재 이 두개 모델이 다른 여타 사이트에서 좋은평을 얻었길래 사용기에 참조해서 많은 고민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아버지방에 하나는 제방에 설치했구요

이글 역시 제 주관에 비추어 간단하게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나름대로 비싼 청취시스템에 부담되는분들은 적극 추천합니다. ^^



우선 첫번째로 소개되는 콤포는 소니 제품입니다.

고가의 오디오 기기로서는 소니가 뒤쳐진다하지만 콤포넌트만큼은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구매하게 되었구요



콤포넌트의 가장 큰 매력은 가격대 성능이 아닐까 합니다.

보시다시피 일명 젠(Zen)스타일이라 소니에서 무지 광고하는 모델입니다.

출시는 2004. 7월달이니 가장 최근작이라 할수 있습니다.

스펙을 한번 보면서 가겠습니다.



CMT-GPX6



정격출력 35W + 35W

CD/Tuner/Tape

MP3CD, CD-R/RW

Full logic Auto Reverse Tape Deck

스타일리쉬한 Slot in type CD Mechanism을 채택

10cm 우퍼 채용한 우드 스피커 캐비닛

AM/FM 40 주파수 선국 기능

음량강화 DSGX(Dynamic Sound Generator Excellent) 기능

Play Mode(Shuffle/Program/Repeat) 제공

저음 강화 기능인 Bass/Treble 기능이 있어서 풍부한 저음 지원

CD--> Tape 싱크로 녹음 기능이 있어, CD에 있는 음악들을 편리하게 녹음 가능

리모콘 제공

크기 : W501.5 x H261.5 x D357.5 mm

무게 : 11.2Kg

원산지 : China



정격출력이 스피커 출력이니 참고하세요

5평 남짓한 방안에서는 충분히 가공할만한 출력이라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저음에 민감한 분들이면 DSGX 를 사용하시구요

저또한 저음에 나름대로 민감한 편이지만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오디오에 있는 베이스 트레블을 각각 -1 데스벨 +2 데시벨로 맞춰 놓으니 가장 깨끗한 음질을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MP3 역시 지원되어서 나름대로 편리하고 요긴하게 쓰입니다.

위 화면을 보시면 가운데 커다란 원부분이 볼륨이구요 양옆으로 베이스 트레블를 조정하는 버튼(?)입니다.

콤포가 빠질수 없는게 디자인이죠 ^^

리모콘도 아주 귀엽고 둥글둥글합니다. 간단한 리모콘 버튼방식이라 나이 드신 분들에게 추천하여도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CD 는 물론이고 MP3, Am/Pm 모두 잘 되고 어학공부하기 편리한 테잎데크까지 매력덩어리라 아니할수 없습니다.
가격은 에누리 가격으로 배송비 없이 22만원이 구입했습니다.



콤포넌트는 정말 부담없이 고가의 시스템을 구매하기에 앞서 오디오 시스템에 대해 공부할수 있는
나름대로의 절차이고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최근 소니와 JVC 와 함께 강력하게 뜨고 있는 파나소닉의 콤포입니다.

보시는거와 같이 이 모델은 위에 소니 모델보다 약간 큽니다.

본체는 시디체인저가 있기때문에 뒤로 많이 나와 있습니다.

외관은 소니모델처럼 젠 스타일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독특한 디자인이고

LCD 판넬은 반사유리를 사용해 보다 고급적으로 보입니다.

이제품은 가격대 절대 따라올수 없는 기능을 갖춘 모델이라 강력 추천합니다.



스펙을 한번 보죠 ....



SC-PM18



정격 출력: 60W + 60W

-Mash 1bit D/A 컨버터 채용

-프리셋 이퀄라이저:
Heavy, Soft, Clear, Vocal

-Super Sound EQ

-타이머: Play/Sleep/Rec

-리모컨 채용

*CD 플레이어

-5CD 체인저

*카세트 데크

-전자식 싱글 데크

-9트랙 TPS(Tape Program Sensor):
테이프 선곡 기능

*튜너

-디지털 신세사이저 튜너

-30개(AM 15/FM15) 프리셋 기능

*스피커

-2웨이 2스피커

-10cm 콘 우퍼, 6cm 콘 트위터

-분리가능한 스피커 그릴

*크기

-본체: 179 x 247 x 378mm

-스피커: 128 x 250 x 222mm

*무게

-본체: 5.3kg

-스피커: 1.9kg



출력이 상당하다는걸 볼수 있을겁니다.

저또한 이거랑 시디체인저라는 매력에 바로 샀으니까요

하지만 스펙의 출력은 위 소니제품의 음량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빗좋은 개살구라 할까요 ^^ 그렇다고 음량이 절대 작은건 아닙니다.

가까이 접사로 찍어 봤습니다.

보시는거와 같이 상당히 고급적입니다.

이게 얼마냐구요 ^^ 169,000원인데 쿠폰 할인적용받고 166,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정말 싸죠..?



싼게 비지떡..?



5CD 체인저 기능만으로 이미 본전 뽑은가격이구요

고가 오디오 시스템에 있는 dimmer(디머) 기능도 있더군요 ㅎㅎ


물론 테잎 데크도 있습니다.

Am/Pm 라디오 기능 역시 흠잡을데 없이 잘 되더군요

하지만 장점이 많은 만큼 단점도 찾아 낼수 있었습니다.

뭐 알고 샀지만 ^^;

일단 위 소니 콤포와는 달리 MP3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테잎데크 또한 오토리버스가 안되구요

조금은 복잡한(?) 버튼 시스템 ...

하지만 이미 다른 기능을 보더라도 충분히 단점을 커버할만한 제품입니다.

리모콘을 보더라도 소니 제품에 비해 버튼이 많을걸 알수 있을실겁니다.

하지만 보기와 같이 버튼의 크기를 달리하여 사용하기 편하게 해놓았구요

리모콘의 안테나 기능은 소니보다 더 예민하게 반응하더군요



자 이렇게 요즘 잘 나간다는 콤포 2개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샀구요 ^^

음질은 둘다 상당히 깨끗한 음질이었고

다만 락음악이나 저음을 좋아하신다면 소니보다는 파나소닉 제품에 한표 더 드리고 싶습니다.



제 초라한 리뷰가 나름대로 알뜰히 오디오 시스템을 생각한 분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되었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