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들어와서 첨부터 느낀건 이건 무슨 장비 자랑만 하는 곳인가 ..?
도대체 디카 찍었다는게 한계가 있는데 화질이 어떻든 머가 어떻든 사진상으로는 어떤 평가도 할수 없다
그래서 전 그런 사진보다는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기계 자랑하기에 앞서 자기가 정말로 홈시어터를 사랑하고 AV를 사랑한다면 영화와 음악에 대해서 충분히 즐길줄 알며
그에 앞서 혹평이든 아마추어든 내 나름대로의 주관과 음악관 영화관을 가지고 얘기부터 해야 옳지 않을까 합니다..?
저 또한 여러사진을 올리면서 자랑아닌 자랑을 하지만 무조건적인 기계만을 가지고 말하는것이 아니고 초보자도 알아듣게 사용기에 대해 써 보기로 하겠습니다.

전 영화보다는 전에 팝컬럼니스트 그것도 절라 유명하지도 않은 어느 음악전문잡지에서 반년정도 평을 해가며 나름대로 음악을 즐기면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인지 남들보다는 많은 시디를 보유할수 밖에 없었고 컬렉터 한것이 자랑아닌 자랑처럼 올리게 되었네요
원래는 테잎도 있지만 새로 이사온 집에는 시디만 진열하기로 하였습니다.
시디 진열장은 펭귄 644 라는 모델이며 시디 진열장중에서는 나름대로 꽤 괜찮은 모델입니다.
홍콩인가 대만 여자 디자인이 해서 유명해진 진열장이구요 관심있으신분들 참고 하시라고 하나하나 설명해 나가겠습니다.

TV 는 삼성 파브 DLP 50인치 모델로 매장에서 성의 독창적인 DLP 기술에 눈에 혹해서 걍 사버리고만 제품입니다.
산 가격은 386 만원 주고 샀는데 몇일뒤 특소세 인하땜시 30만원 가량 떨어졌습니다 ㅡㅜ
TV 사실분들 그것도 원색 색감에 민감한 분이라면 꼭 삼성 DLP 시리즈를 눈여겨 보세여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DLP 방식은 삼성에서 첨으로 만든 수만개의 미세거울을 프로젝터처럼 반사해서 화면에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화질이 좀 떨어지는 LCD 와는 엄연히 다릅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견해일뿐이니 앞으로 얘기할 것에 대해서도 참고만 하세요 ^^

이제는 스피커 얘기를 하겠습니다.
일단 보시는 거와 같이 스피커는 스피커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JBL 했구요
JBL 로 선택한건 중음과 저음에 대한 정격출력에 대한 평이 좋아서 입니다. 물론 가격대비 성능도 무시할수 없는 점도 다가 왔습니다.
총 6개의 스피커 구성(5.1채널)으로 되어 있고 이중 우퍼만 야마하 215 라는 모델입니다.

다음은 스피커에 대한 약간의 스펙을 참고상 올려 보았습니다.

▶ 메인스피커:Northridge E80

형 식 : 3웨이 베이스리플렉스 방식 스피커, 방자형
임피던스 : 8 ohms
음압레벨 : 91dB
허용입력 : 200W
크 기 : 213 x 927 x 343mm (W x H x D)
무 게 : 18.2kg

메인 스피커는 센터 스피커 만큼 가장 중요한 스피커 이기 때문에 단연 리시버보다는 출력이 높아야 합니다.
그래야 락음악 같은 경우 날카롭고 무거운 음을 정격출력으로 까짐없이 올릴수 있어야 함은 물론입니다.
음악을 주로 듣는 AV 메니아라면 분명 3way 방식은 두말하면 잔소리 일거구요
또한 전문서적등을 통하여 임피던스와 음압과 출력과의 관계를 보고 마냥 출력만 쎄다고 사면 절대 안되므로 공부들 하신후 선택하세요

▶ 센터스피커:Northridge EC25

방식:2-Way dual 5" Center
최대허용입력:150W
임피던스:8옴
음압레벨:90dB
크기(H x W x D):175 x 457 x 254mm
무게:7.1Kg

센터 스피커의 중요함은 영화에서 나타납니다. 주로 배경효과 음향보다는 사람의 음향을 주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시다시피 같은 브랜드의 모델을 통합해 설치를 했는데 이는 다른 브랜드의 장점이 약점으로 작용할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세팅하기 위함입니다.

▶ 리어스피커:Northridge E20

형 식 : 2웨이 베이스리플렉스 방식 스피커, 방자형
임피던스 : 8 ohms
음압레벨 : 86dB
허용입력 : 125W
크 기 : 153 x 275 x 206mm (W x H x D)
무 게 : 3.2kg

리어 스피커는 본격적인 3D 효과음향을 나타나는데 그 목적이 있는데 역시 말할필요 없겠지요 .. ^^

▶ 야마하 서브우퍼YST-SW215

QD-Bass(Quatre Dispersion Bass)기술
진보적인 YST(Yamaha Active Servo Technology)
동적인 150 W의 힘
Bass(저음의 행동 선별기 시스템)
자기 차폐가 있는 멀티 범위 20 cm의(8")드라이버
낮은 30200 Hz의 주파수 재생산
민감 선택자와 같은 자동 스탠바이(HIGH,LOW와 오프)
낮은(0.5 W)스탠바이 힘 소비
응답주파수 : 30Hz-200Hz
크기 (W x H X D): 29 x 36 x 32.2 cm
무게 : 11.5kg

자 그렇다면 글을 보시면서 이상한 점을 발견할수 있을겁니다.
그럼 왜 우퍼는 야마하냐 ... JBL 이 아니구 ㅡㅡ
그점은 걍 까놓고 말해서 가격 때문입니다. 노스리지 JBL 우퍼의 경우 70-80만원을 호가할 정도로 높은 가격대라
그 가격이면 다른데 더 투자를 해야겠다해서 입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고른것이 야마하 215 라는 모델이구요
집 거실이 100평이상이 아니라면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을 출력의 우퍼입니다.
알다시피 우퍼스피커는 다른 스피커에 비해 느끼는 정도가 쎄지 않기 때문에 그리 고가의 제품을 구입안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말하면 반문할수도 있겠지만 물론 귀에 들릴정도로 중요하긴 하지만 다른 스피커의 비율로 봤을때 얘기입니다.
하지만 이런 우퍼는 영화나 음악의 웅장함을 드높게 하는 역할임은 엄연한 사실일겁니다.
아 그리고 이 우퍼의 좋은점은 영화와 음악 셀렉터가 있어 매우 요긴하게 쓰입니다.

이 자료는 웹상에서 링크해온 것이구요 노스리지를 벗겨놓은 모습니다.

이건 저희집에 있는거 벗겨놓아 찍은 사진이구요 ^^

이건 각각 오른쪽 왼쪽 리어 스피커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이쁘죠..?
JBL 스피커를 선택한 점 중 하나가 디자인도 한몫을 했죠 화려하거나 독창적이지는 않지만
오래봐도 질리지 않은 그런 점이 많이 끌렸습니다.

여담으로 저도 mp3 만 7,000 - 8,000 여곡을 가지고 있습니다.
mp3 의 약점은 인기곡 위주라는거죠
시디같은 경우 커버디자인으로 그 아티스트가 추구하는 음악계열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제 얘기가 우습게 들리겠지만 실제로 그렇구요

또한 시디를 사면 보통의 곡 배열하는 방식이 있는데
1-2곡으로 그 아티스트가 이런류의 장르이구나 하고 단정지을수 없다는걸 느끼실겁니다.
음악은 인기있는 곡을 듣는것보다 내가 나만의 인기곡을 찾아 들을때 더 없는 기쁨을 느낄수 있습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전 음악이나 영화나 기계만으로 승부하는 그런 사람들은 같지 않게 봅니다.
한마디로 우습다는거죠 그렇다고 제가 음악을 많이 듣는다 해서 그런게 아니고
여기 기계 사진만 자랑스레 올린분들 보면 한심해 보이죠.. 그냥 돈있으니 과시나 해보자하구 말이예여
그 기계에 대해선 정말 박사죠 ... 그러면서 스크린의 도트를 보면서 기계만을 위한 행복을 느낍니다.
저역시 그렇게 보인다면 그런쪽에 속한다면 속하겠지요
하지만 저 역시 부족한 놈이지만 기계 욕심이전에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거든요

기계가 음역의 깊이를 느끼게끔 할수는 있겠지만 단지 그건 껍데기밖에 안됩니다

담으로 이어집니다. ^^